날이 갈수록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전남 등 서쪽 지방으로 계속 건조주의보가 확대하고 있고요.
영남 지방은 건조경보로 특보가 강화되고 있습니다.
그리고 울진과 삼척은 여전히 산불경보 '심각'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
하루빨리 단비가 내리면 좋으련만 비 예보는 일주일 뒤에야 나와 있습니다.
다음 주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.
다만 해갈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구체적인 강수량 수치는 아직 나와 있지 않습니다.
이제 강풍은 잦아들었지만 바짝 메마른 날씨에 추가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.
산림 주변에서의 흡연은 절대 삼가고 논이나 밭두렁에서의 쓰레기 소각도 꼭 금지해 주시기 바랍니다.
월요일인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.
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.
꽃샘추위도 내일 아침까지입니다.
낮부터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해지겠고요.
다가오는 대선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306232845019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